7월 4일 월요일, 최종 면접을 보고 커넥to 프론트엔드 도전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우선 선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지원서 제출] - [역량 테스트] - [자기소개서 제출] - [1차 합격] - [인성 면접] - [최종 합격]
1. 지원서 제출
지원서는 제로베이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기의 정보를 typeform으로 제출하면 된다.
2. 역량 테스트
제로베이스 자체 플랫폼에서 코딩 테스트를 본다.
문제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나오는 Medium ~ hard 문제들이 출제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프로그래머스 스쿨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제로베이스 자체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난의도가 훨씬 어렵게 느껴졌다.
일단 제로베이스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이전 문제를 넘기고 다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전 문제를 넘기게 되면 제출이 되어 코드를 더이상 변경할 수 없다.
또한 console.log() 가 출력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IDE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
역량 테스트에서는 평균 50점 이하의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였다.
3. 자기소개서 제출
자기소개서는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었다.
아마 길이 제한이 없어서 얼마나 적어야 하는 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 텐데, 필자는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려고 노력했다.
4. 1차 합격
역량 테스트의 점수가 낮아서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1차 합격했다고 말씀해주셨다...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한 것에 대해 큰 점수를 주신 것 같다.
만약 역량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더라도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하면 붙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5. 인성 면접
참고로 필자는 면접에 '매우' 약하다...
저번 전환형 인턴 면접에서는 면접 준비를 하지 못해 망쳤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면접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서 망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 열심히 외워서) 면접을 보니 마치 로보트가 말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또한 꼬리 질문은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럴 때 질문이 머리 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빙빙 돌아 대답을 하게 되었다.
면접관님의 반응을 보면 좋은... 점수를 받는 건 힘들 것 같다...^^
기대 했다가 실망하지 말고 잊고 있다가 좋은 소식이 오면 그때 기뻐하자!
만약 면접에서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번 면접 준비를 하며 얻어가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 만족한다.
참고했던 사이트
https://blog.naver.com/fastcampus_nklcb/222249023084
https://ui.toast.com/weekly-pick/ko_20220331
http://channy.creation.net/blog/1600
https://www.youtube.com/watch?v=WEnGevjQe7g
https://careers.gabia.com/gabiacrew/job_description/fron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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